오랜만에 공개된 Ihsahn의 신곡이다. 너무나 전위적이었던 전작 Das Seelenbrechen에 비해 적당히 멜로딕하고 전개도 적당히 소박해진 편. 여섯번째 앨범에 와서야 어깨에 힘을 뺏다고 해야하나. 전작에 비하면 굉장히 무게를 줄인 느낌이다. Ihsahn의 사생팬 급인 나는 감량을 한 대신 내부적으로 더 탄탄해졌으리라고 믿고 싶다. 유튜브에서는 Devin Townsend와 닮아간다는 비난 섞인 댓글이 있었는데, 난 오히려 매너리즘에 빠진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Ihsahn만의 기타톤, 그만의 연주를 보여주는 거 같다. After 앨범 이후로 꾸준히 8현 기타를 활용해주시는데 색소폰과의 협연이 돋보였던 After 앨범이나, 그 다음작인 Eremita에서 나름 성숙하고 절제된 분위기에서 그만의 장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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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25.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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